[1번지五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소독 '강화' 外

2021-09-14 1

[1번지五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소독 '강화' 外

▶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역소독 '강화'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전통시장인데요.

방역소독이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 상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활기가 돌길 기대하고 있는데요.

각 지자체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사람들이 몰리는 곳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는 만큼 올해엔 안전하고 활기찬 추석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 꼭 맞잡은 두 손…요양병원 면회 재개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추석특별방역대책에 따라 2주간 전국 요양병원에서 방문 면회가 허용됐죠.

한 요양병원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안전을 위해 비닐장갑을 착용했지만, 마음이 담긴 체온까진 막지 못할 거 같은데요.

이러한 접촉 면회는 환자와 면회객 모두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예방접종 완료자만 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접촉 없이 면회를 할 수 있습니다.

▶ 태풍 북상…제주 서귀포항 긴장 고조

마지막 사진입니다.

흙탕물로 누렇게 변한 바다와 항구에 빼곡히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보입니다.

오늘 오전 제주도 서귀포항 모습인데요.

북상 중인 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자 어선들이 대피해있는 겁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든 제주도에는 많은 비와 강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번 태풍은 금요일 아침 제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없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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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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